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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전국 73개 교육기관과 창업ㆍ재창업교육 지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청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업종을 중심으로 창업 및 재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중기청(청장 한정화)은 특화형ㆍ유망 업종 중심의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73개의 민간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총 250회의 교육과정(창업교육 200회, 재창업교육 50회)을 운영, 전국 500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예정자에게 교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년도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교육은 과당경쟁업종 및 무분별한 생계형 창업을 방지하기 위해,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특화형 또는 유망 업종 등 창조형 업종중심으로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전문교육기관은 예비창업자 대상의 이론ㆍ실습교육 중심 창업교육과정(60~80시간)과 업종전환희망자 대상의 의식전환 및 힐링교육, 전환업종 실습교육(50~60시간)을 지원하며, 교육과정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성공업체에서의 인턴체험도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창업교육과정 수료생은 창업자금(최대 7000만원 한도) 융자 신청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재창업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6개월의 전담멘토링과 함께 최대 1억원 한도의 사업전환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별 개설된 교육과정을 검색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042-363-7822) 또는 소상공인 콜센터(1588-5302)로 문의하면 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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