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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액티브 투어러, RV 새바람 일으키다
BMW의 뉴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사진)가 레저용 차량(RV)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충격 흡수장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한편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바퀴 중심과 차 앞뒤 끝단과 거리) 그리고 낮은 무게 중심은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을 적용하면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장 4342㎜, 전폭 1800㎜, 전고 1555㎜ 그리고 2670㎜의 긴 휠베이스(앞바퀴 차축과 뒷바퀴 차축 간 거리)와 높은 루프라인을 갖춘 뉴 액티브 투어러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여가 문화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레저형 라이프스타일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전후 13㎝ 이동이 가능한 슬라이딩 뒷좌석을 통해 무릎 공간을 넓힐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다. 적재 공간은 468ℓ에서 최대 1510ℓ까지 늘어난다.

앞으로 기울어진 특유의 더블 키드니(사람의 신장모양) 그릴과 양 옆에 자리 잡은 트윈 헤드라이트는 BMW만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L자형 후미등, 뒷창문의 호프마이스터킹크(Hofmeister Kinkㆍ뒷 유리의 뒤쪽 끝이 이루는 곡선) 등은 BMW의 전통을 살렸다.

뉴 액티브 투어러에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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