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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ionwide]“집 사서 되팔면 큰돈”직장 동료에 1억대 사기
○…집을 사서 되팔면 돈을 벌 수 있다며 직장 동료를 상대로 1억원대 사기를 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3일 부동산 사기로 직장동료에게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4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12월께 “집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한 뒤 다시 팔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직장 동료인 이모(42) 씨에게 부동산 구입 자금 명목으로 6차례에 걸쳐 1억3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국팀/airinsa@heraldcorp.com

○…부산 사하경찰서는 23일 술값을 독촉하는 주점 여주인 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조모(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이날 오전 3시께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자신의 집으로 술값을 받으려고 찾아온 A(65)씨 등 주점 여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각각 목 뒤와 왼쪽 어깨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국팀/airinsa@heraldcorp.com



○…22일 오후 9시 5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아파트 화단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과 6~7세 정도의 남자 아이가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급대 출동 당시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나, 크게 다친 채 의식이 남아 있던 남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훼손 정도를 볼 때 여성이 고층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남아는 여성의 품에 안긴 채 떨어지다가 나뭇가지에 걸리는 등의 영향으로 생명을 유지한 것으로 경찰은 일단 추정하고 있다.

전국팀/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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