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시에 가장 중요시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바로 사고이력이다. 사고여부의 유무에 따라 같은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는 크게 발생한다. 따라서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성능기록부를 확인해보거나 계약서에 무사고 차량임을 확인하는 문구를 추가해야 한다.
차량을 안내받을 때에는 엔진 소리를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 ‘장창운’ 대표는 “시동을 걸었을 때 시원하고 경쾌한 소리가 나야 하는데, 둔탁하고 덜덜거리는 소리가 나면 아무리 주행거리가 짧다고 하더라도 다른 차를 선택하는 게 낮다”고 조언했다. 게다가 “차량 하부 쪽의 부식이나 누유가 있지는 않는지는 꼭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음에 드는 중고자동차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본인이 꼭 시운전을 해봐야 하는데,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차량에 직접 탑승해 핸들의 떨림은 없는지, 제동장치는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할 때 필요한 서류는 대략 어떤 게 있을까? 어떠한 차량을 구매하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구매하는 지에 따라 구비서류는 모두 다르다.
‘현금 혹은 신용카드’로 구입할 경우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1통만 있으면 가능하고, ‘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때에는 인감증명서 2통과 인감도장, 주민등록 등본 2통, 운전면허증,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 전용 차량’을 구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복지카드 혹은 국가유공자증이 있으면 가능하다. (최초 등록을 하고 나서 약 5년이 경과한 LPG 장애인 전용 차량을 구입하는 일반인은 제외)
‘법인회사’에서 중고차를 구입할 때에는 법인등기부등본과 법인 도장, 법인인감증명서 1통,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며 된다.
또한, 신한 은행에서 진행하는 신한마이카 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급여소득자’의 경우 소득증빙 서류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과 급여명세서 사본, 급여이체 통장, 국민연금 가입내역 확인서 혹은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등이 필요한데 여기에 추가로 재직관련 서류인 재직증명서(건강보험증 대체 가능)가 있으면 된다.
‘개인사업자’는 세무서 발급 소득금액증명원, 국민연금가입내역 확인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혹은 영업허가증 등이 필요하고, ‘연금소득자’의 경우 연금증서(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또는 연금수급권자 확인서 등 연금수령을 확인할 수 있는 지급기관의 증명서 또는 연금기관에서 발행한 지급확인서류, 연금수령통장 등이 필요하다. ‘부동산임대소득자’는 소득금액 증명원과 부동산등기부등본, 기본 서류 3가지를 준비하면 된다.
‘장창운’ 대표는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때 주의사항과 구비서류를 꼼꼼하게 챙겨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카는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중고차 매매를 책임지고 있으며, 원더풀카 쇼핑몰과 커뮤니티를 통해 중고차 판매와 구매 후기, 사고차 판별법,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TIP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중고자동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원더풀카 홈페이지(http://www.wonderfulcar.co.kr/)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