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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케이크,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로봇 등장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원하는 모양으로 팬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이런 로봇인 “팬케이크봇”은 미겔 발렌수엘라라는 남자가 발명했으며, 군중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개발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팬케이크봇은 이미 목표액인 5만 달러의 조달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사진=PancakeBot.com>

팬케이크봇은 그림을 따라 그리는 트레이싱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있어서, 원하는 그림을 따라 그려 팬케이크를 만든다. 소프트웨어는 맥과 윈도우에 모두 호환 가능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일단 원하는 그림을 지정하면 소프트웨어가 선을 따고, 팬케이크봇이 기계 속에 장착돼 있는 팬케이크 반죽으로 따 놓은 선을 따라 불판 위에 그려 낸다. 팬케이크봇은 그 어떤 모양의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스캔한 그림은 메모리 카드에 옮겨 다음에도 똑 같은 모양의 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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