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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증권시장 업종대표주, 지난해말 대비 평균 10% 넘게 상승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올해 들어 업종대표주의 주가가 지난해말 대비 평균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 시가총액 1위주(업종대표주)는 지난해말 대비 평균 12.11% 상승했다. 하지만 2위주는 평균 4.51% 오르는 데 그쳐, 업종대표주의 상승률이 2위주보다 배 이상 높았다.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의약품(25.60%)과 비금속광물(25.06%) 등 15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전체 업종 평균은 8.46%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업(-4.34%)과 금융업(-1.21%) 등 3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한편 금융업과 서비스업, 의약품 업종의 대표주가 각각 변경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금융업은 삼성생명에서 신한지주로, 서비스업은 NAVER에서 삼성에스디에스로 업종대표주가 각각 바뀌었다. 의약품 업종도 한미약품이 유한양행을 누르고 업종대표주가 됐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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