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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화가 한스 베르니 106세 일기로 타계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스위스 사실주의 화가 한스 베르니가 21일(현지시간) 106세 일기로 타계했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에르니의 딸인 시몬느 포르나라 에르니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친의 타계 소식을 알렸다.

고인은 우표부터 그림, 조각, 에칭, 벽화까지 방대한 작품을 남겼다. 80대에도 연작 시리즈를 완성하고, 프랑스 남부 교회에 벽화를 남기는 등 왕성한 예술 활동을 폈다.

루체른에서 출생한 그는 젊은 시절에는 공산주의에 심취되기도 했으며, 주로공업화 사회에서 인간, 인종 편견, 발전도상국의 분쟁 등을 주제로 다뤘다. 


/jshan@heraldcorp.com



사진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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