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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땅끝매화축제’ 상춘객 1만7000여명 몰렸다
[헤럴드경제] 주말 전남 해남 땅끝매화축제에 1만7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해남군은 산이면 보해매실농원 일대에서 21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축제에 상춘객 1만7000여명이 찾았다.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 따뜻한 날씨에 만개한 매화꽃의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은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해남군은 분석했다.

‘땅끝에서 느끼는 매화향기’란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지역 풍물패와 난타 공연이 어우러진 풍물 한마당과 놀이형 강강술래, 퓨전국악한마당, 가족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청소년페스티벌, 감초 품바한마당, 7080 라이브 콘서트 등도 함께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겨울 배추를 이용한 김치담그기, 산이면 대표 특산물인 인삼 시식회, 감자전 시식회 등이 열렸다.

축제가 열린 보해매실농원은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인 50ha로, 홍매, 청매, 백매 등 1만5000여 그루가 만개해 절정을 이뤘다.농원은 다음 달 5일까지 개방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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