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광장에 ‘이클레이 희망트리’ 심는다
[헤럴드경제]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전세계 도시 대표단에 바라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달린 ‘이클레이 희망나눔트리’를 22일 서울광장에 설치한다.

이는 지속 가능 발전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도시 네트워크인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것과 연계한 행사다.

희망트리는 설치미술가 김우진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세계환경총회 개최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의자와 폐목을 활용, 2.5m 높이로 제작됐다.

트리를 감싸는 5000여개의 페트병 울타리, 희망트리를 장식하는 희망 메시지 캔에는 초등학교, 장애인학교, 어린이집 학생과 어린이 등 미래세대가 미래 환경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담은 메시지가 담겼다. 트리는 태양광 반딧불로 제작돼 야간 조명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희망나눔트리의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후 4월 8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기후변화전시회의 꽃으로 피다’ 부스를 방문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