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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어린이 미술관 운영 등 신사업 추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현대백화점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미술관운영업과 부동산개발업, 평생교육업, 의료기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백화점 이동호 사장은 “8월 개장 예정인 판교점 내에 어린이 미술관을 운영하기 위해 미술관운영업을 추가했다”며 “나머지는 백화점 판매사업과 문화센터 등 기존 사업의 보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 서울 신도림에 백화점 점포를 열고 10월에는 동대문 케레스타에 쇼핑몰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 건물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까지 사용한다.

9월에는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도심형 아웃렛을 열고 내년에는 인천 송도에 프리미엄아웃렛 2호점을 낼 예정이며, 대전 유성구에 아웃렛 건립도 추진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김형균 전 광주지방 국세청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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