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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이 된 몸짓’ 온몸으로 그림을 그리다
[HOOC] 완벽한 대칭 구조와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완성된 거대한 작품이 있습니다. 헤더 핸슨(Heather Hansen)은 거대한 캔버스 위에 온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입니다. 아름다운 몸짓과 우아한 곡선으로 창조적인 형태를 표현한다는 평을 받습니다.

소묘의 소재는 숯입니다. 손에 가볍게 숯을 쥐고 캔버스 위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출을 통해 그림을 그리죠. 외신들은 그의 행위를 춤에 비유합니다. 아름다운 춤을 추면 바로 그림이 된다고 표현하죠. 그는 이러한 예술작품을 ‘공허한 몸짓(Emptied Gesture)’이라고 정의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만, 본질적인 공허의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한센의 예술적인 실험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다작을 그려낸 것과 함께 전시회에서는 직접 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도 하죠. 그의 작품 세계는 소묘의 새로운 한 분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설치ㆍ행위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베스트 데일리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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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베스트 데일리 포스트
사진출처=베스트 데일리 포스트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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