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경영진과 실무자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본사∙영업∙보상 각 분야의 사원 및 대리급 직원으로 구성돼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의 제안은 기업문화에 대한 개선안으로 재 수립해 회사 정책 및 제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HEART 주니어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회사의 기업문화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문화 재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기업문화 핸드북 발간을 비롯해 자유로운 여가문화를 위한 ‘休-9(휴-나인)제도’, CEO와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하는 ‘CEO와 함께하는 독서삼매(讀書三昧)’, 실무자간 수평 커뮤니케이션 제도인 ‘Hi-Five’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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