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한국투자증권,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하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한국타이어가 올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6만5천원에서 5만8천원으로 내렸다.

김진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천678억원과 2천18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순이익도 전망치보다 14.5% 적은 1천56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유럽과 중국의 경쟁심화로 판매 가격은 하락하고 달러화 강세로 원재료 조달 비용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한국타이어는 장기적으로 브랜드가치 상승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다각화, 배당 확대 가능성 등의 관점에서 매력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