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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ㆍ오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쇼핑 대세
[헤럴드경제]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판매자와 구매자간 소통 방식도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O2O 쇼핑서비스 ‘샵윈도’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베타 서비스중인 판매자와 구매자간 실시간 대화서비스 ‘1대1톡’ 기능을 확장해 4월 초부터 모바일 검색광고 광고주들에게 최적화된 1대1톡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샵윈도 이용자들은 1대1쇼핑톡을 통해 판매자로부터 제품 특성, 배송 방법 등과같은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코디법, 최근 트렌드 등에 대한 팁을 얻을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했던 흥정도 할 수 있다.


1대1톡은 광고주들의 사업적 특성에 맞춰 특화된 비즈니스 기능을 구현, 쇼핑몰운영자인 경우 ‘1대1쇼핑톡’, 펜션주인인 경우 ‘1대1예약톡’ 등으로 다양화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검색광고에 적용되는 1대1톡 기능을 실시간 채팅 지원이 가능한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후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카카오도 지난해 8월 다음카카오의 비즈니스 전용 카카오톡 아이디인 ‘옐로아이디’ 사업을 시작하고 중소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산에 나섰다.

중소사업자들이 카카오톡에서 고객과 친구를 맺고 채팅방에서 실시간 1대1 상담은 물론 다양한 소식을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옐로아이디는 3월 기준으로 참여업체가 5만여개를 돌파했고 친구를 맺은 순이용자는 약 530만명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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