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롯데호텔모스크바는 지난 16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14년 러시아 베스트 시티 호텔(Russia Best City Hotel)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상이다.

롯데호텔모스크바는 2012년과 2013년에도 베스트 시티 호텔 부문에서 해외 특급호텔 체인을 제치고 1위에 오른바 있고 지난 2013년에는 일식당 메구(MEGU)도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롯데호텔모스크바의 모르텐 안데르센(Morten Andersen) 총지배인은 “3년 연속으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한국의 정이 묻어나는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매뉴얼에 기반해 호텔의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인정 받은 증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호텔모스크바는 롯데호텔의 첫 해외체인호텔이자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최고급 6성급 호텔이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014년 10월 빌리제뚜르 어워드 2014에서 ‘유럽 최고의 호텔’에,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러시아 탑 호텔 1위, 유럽 전체 럭셔리 호텔 9위에 오른 바 있다. 롯데호텔 모스크바http://www.lottehotel.com/moscow



(사진설명) 수상 소감을 밝히는 롯데호텔모스크바 모르텐 안데르센(Morten Andersen) 총지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