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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GTEP, 터키 시장 수출기업화 일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GTEP, 단장ㆍ박민규 교수)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터키에서 진행된 ‘뷰티 앤 케어 2015 이스탄불(Beauty & Care 2015 Istanbul)’ 전시회에 참가해 3000 달러의 수출 계약과 7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박민규 교수의 지도하에 인하대 GTEP 학생들은 터키 시장조사와 현지 화장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출품 제품을 선정한 후 SNS를 비롯한 창의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 끝에 박람회 시작 전 이미 미화 3000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인하대 GTEP 학생들은 제품 경쟁력과 터키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 총 6개 기업(벤튼, 디어베리, SACOS, 디랑, 보령머드코리아, 유연플러스)의 제품을 선정해 박람회 참가 전 바이어 발굴 및 수출 계약 체결에 주력했다.

또한 이슬람 국가인 터키의 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돌파하기 위해 KOTRA 이스탄불 무역관에 방문해 현지 경제동향에 대해 실질적으로 파악하는 등 처러한 준비를 갖추었다.

특히 최근 산업자원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중점을 두고 있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에 발맞추어 벤튼(Benton) 화장품을 비롯한 내수 중심 기업과의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사전 수출계약을 체결, 수출기업화에 일조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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