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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市, 주부 음식물쓰레기 모니터링단 운영
서울시는 25명의 살림 9단 주부들이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의 ‘모니터링 자문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각종 자원봉사 경력을 가진 주부, 파워블로거, 통ㆍ반장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이력과 경력을 가진 주부들로 앞으로 7개월간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운동에 앞장선다.

또 주부 모니터링단은 실생활에서 평소 느낀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타지역 주부, 시ㆍ자치구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결과는 정책에 수시로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도록 인터넷 네이버 카페 ‘함께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흥순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감량 정책을 추진하고 실천문화가 확산되어 실질적인 감량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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