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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정주영 탄생 100주년… 현대家 화합 이뤄낼까?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올해 11월25일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이다. 앞서 이달 21일은 정 회장의 14주기로, 전날 밤 서울 청운동 정 회장 집에서 범현대가(家)가 제사를 지낸다.

차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6남 정몽준 전 국회의원, 며느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 자녀가 참석한다. 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 등 손주도 함께 할 예정이다.


관심은 현대가가 화합을 이뤄낼지다. 정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어떤 기념행사를 개최할지가 매개체다.


정몽준 전 의원이 최대 주주인 현대중공업그룹은 20일 울산 본사에서 추모식을 갖기로 했다. 다른 그룹사들도 정 회장 탄생 100주년 행사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가는 2000년 ‘왕자의 난’ 이후 서로 제갈길을 갔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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