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내년도 ‘Bridge 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Bridge 과정’은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을 온라인 교육과 관찰캠프 및 수업을 통해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하는 과정이다.

원수접수는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4~8개의 온라인 과제를 수행해 관찰수업대상자를 선정 한 뒤 6월부터 9월까지 관찰캠프(8월 6일부터 8일, 2박3일)와 관찰수업(4시간 10회 총 40시간)을 통해 상위 20%는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상위 21~80%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브릿지전형 모집인원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 대상 20명 내외, 초등학교 5학년 대상 40명 내외, 초등학교 6학년 대상 40명 등 총 100명 내외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다자녀가정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전형으로 모집정원의 10%이내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청 영재학급, 교육원,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이수자 등 영재교육경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관찰추천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올 10월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 참조(http://isay.gachon.ac.kr)하거나 031-750-5633(정순기 부장) / 031-750-5637(최정헌 연구원)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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