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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은, 4월 18일 벨로주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최고은은 지난 2010년 미니앨범 ‘최고은 1st’으로 데뷔, 2011년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말 일본 후지TV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버서스(Asia Versus)’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고은은 지난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세계최대 음악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에 술탄오브더디스코, 잠비나이와 함께 한국 뮤지션 최초로 참여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첫 정규 앨범 ‘I WAS, I AM, I WILL’를 발매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최고은의 20가지 기록 그리고 당신의 기록’이란 타이틀로 열린다. 최고은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아침’이란 주제를 가진 시를 낭송해 팬들과 공유하고, 주제와 관련된 20가지의 기록을 매일 남기고 있다. 이 같은 기록들은 공연장에 전시되며, 공연 속 프로그램으로도 공개된다. 또한 같은 주제로 사전에 공모한 관객의 기록들도 공연장에 전시되며, 최고은은 이 기록들과 협업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콘서트 중 최고은의 노래 한 곡을 관객들이 함께 촬영하는 시간, 관객 각자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빈 칸이 있는 티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예매는 부루다콘서트(http://www.burudaconcert.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3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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