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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5월부터 하수도ㆍ분뇨처리비 인상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하수도 요금과 분뇨 처리비를 오는 5월부터 인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하수도ㆍ분뇨처리비 인상은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교체사업 등 재정 수요증가 때문이다.

이번 인상으로 하수도 요금의 ㎥당 단가는 가정용 20㎥/월 이하 사용할 경우 190원에서 238원, 업무용 50㎥/월 이하 사용은 402원에서 503원, 대중탕용 1000㎥/월 이하는 324원에서 405원, 산업용은 ㎥당 358원에서 448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가정용은 월 20t 사용 시 요금이 현행 3800원에서 4760원으로 월 960원이 추가 부담된다.

지난 1997년 오른 이후 처음 인상되는 분뇨처리비는 기본요금(750ℓ까지) 현행보다 2930원, 초과요금은 100ℓ당 1131원에서 1357원으로 각각 오른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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