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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식중독 대처법
1. 칼로리가 함유된 수액을 조금씩 자주 준다. 가정에서는 따뜻한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무엇을 마시면 마신 만큼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고 아예 먹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탈수가 되면 증상이 더 악화되니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2.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양념을 많이 한 음식, 그리고 우유나 유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코코아, 콜라 등은 피하고 물론 술은 금해야 한다. 그리고 위장을 자극할 수 있는 신 음식, 과일, 찬 음식은 피한다. 카페인이 없는 음료나 전해질 이온음료를 천천히 조금씩 마시도록 한다.

3. 시장기가 돌면 미음이나 묽은 죽을 조금씩 들게 한다.

4.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의 몸은 빨리 내보내고자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따라서 그러한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지사제를 사먹지 않도록 하고 자연적으로 멈추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

5. 복통으로 진통제를 복용할 때 오히려 위나 장을 더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는 금해야 한다. 단 고열, 몸살, 오한이 있을 때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복용할 수 있다.

6. 복부에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면 복통을 줄일 수 있다.

7.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므로 마음을 편히 갖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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