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닥>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제치고, 코스닥 대장주 다시 탈환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셀트리온이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빼앗겼던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다시 찾았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25% 오른 6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7조636억원으로 불어났다.

반면 다음카카오의 주가는 1.16% 떨어져 시가총액이 7조 358억원으로 줄었다.

시가총액 면에서 셀트리온이 다음카카오를 앞지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2009년 2월 이후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킨 셀트리온은 다음카카오의 등장으로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내줬다.

다음과 카카오와의 합병에 따른 신주 상장 첫날(지난해 10월 14일) 다음의 시가총액은 7조8679억원으로 급증해 코스닥 1위에 등극했다.

/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