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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안중근 문화예술전 한국전 지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광복 7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안중근 의사를 추념하기 위해 ‘안중근 문화예술전 한국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과 중국 문화예술인이 함께 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안중근 의사 주제 미술 작품 총 15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작가, 아동ㆍ청소년 105명의 작품을 전시하며 용산미술협회 및 중국 하얼빈미술가협회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또 이번 전시전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안중근 문화예술전’ 중국전에 이어 열리는 행사이다.

중국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1월 19일 하얼번역에 개관한 ‘안중근 기념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와 위인을 추념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구민은 물론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74)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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