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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0일 분양.. 전용면적 59㎡ 1103가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종합건설은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창원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3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총 1103가구 규모이다. 이 아파트는 시티프라디움 브랜드의 첫 적용단지로 중흥종합건설의 대표적 상품 특징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4베이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 등이 적용된다.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호재=남문지구 인근에 위치한 웅동지구 283만8000㎡ 부지에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35억 달러를 투자해 폭스브랜드의 영화테마파크, 영화관, 프리미엄 아웃렛, 콘도미니엄, 골프장, 6성급 호텔, 카지노, 워터파크를 포함한 해양레포츠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미국 20세기 폭스사, 호주의 테마파크 관리 전문 운영기업인 빌리지로드쇼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와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중국의 국영기업인 국오그룹의 천지엔민 투자위원회장 등 일행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해 경남을 방문해 투자의향서(MOU)를 제출했다.

향후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에 따라서 남문지구 핵심지역에 위치한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은 최대의 수혜단지로 여겨지고 있다.

▶배후수요 풍부한 직주근접형 단지=이 아파트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남문지구는 주거지와 공단시설이 혼재된 108만8000㎡의 복합개발단지로 R&D(연구개발센터),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쏜덱스코리아, 츠바키코리아 등 10여개 업체가 이전을 완료해 가동 중이며, 향후 약 1만5000여명의 종사자를 수용할 계획이다.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은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인접해 있어 약 12만 여명의 관련 종사자 및 거주자들을 배후수요로 갖게 된다.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5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웅동IC와 웅동터널이 2016년 개통 예정으로 김해 장유지역과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혁신설계 적용된 남문지구 명품단지=창원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전용 59㎡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 등을 특징으로 조성된다.

중흥종합건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적용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적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해 있다. 향후 사업지 500m 내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 및 휴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마련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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