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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의 모든 1달러짜리 피자를 먹는 남자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흥미로운 인물이 나타났다.

뉴욕에서 일하는 프란치스코 발라그타스라는 사람이 뉴욕 시의 모든 1달러 짜리 피자를 먹고 점수를 매기기로 선언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뉴욕에서는 싼 값에 먹을 수 있는 1달러 짜리 피자 가게가 흔히 널려 있다.

외신에 따르면, 발라그타스는 피자를 먹고 피자소스와 크러스트, 치즈에 1점에서 5점 사이의 점수를 매겨 결과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달러 피자 슬라이스 NYC(Dollar Pizza Slice NYC)” 인스타그램 계정엔 16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다.

사진 = 123rf

사실 발라그타스가 이 일을 하는 것은 최근이 아니다. 그는 2년째 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그가 일주일에 먹는 피자의 양은 약 7-8조각, 거의 하루에 피자 한 조각인 셈이다. 그는 정기적으로 마라톤을 뛰어 피자의 높은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외신에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한 계기에 대해선 피자를 매일 먹을 수 있느냐는 친구와의 100달러짜리 내기 때문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2년이 지난 아직도 피자로 하루를 마감하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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