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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재난안전실버감시단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실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양천구는 재난안전실버감시단 1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화재 등 안전관련 주민홍보 요령, 취약지역 순찰시 위험요인 신고내용 등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앞으로 2인 1조로 주택가 화재발생지역 및 재래시장 등 6개동(목3ㆍ4동, 신월1ㆍ3ㆍ6동, 신정4동)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주민에게 안전관련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시 보조자재(화재경보기, 팜플렛)를 활용해 설명한다.


특히, 인명피해의 40%이상 줄일 수 있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안내와 화재보험 가입도 함께 홍보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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