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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하이라이트]배곧 한신휴플러스 3월 분양…토지입찰경쟁률 329대 1의 프리미엄 입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한신공영은 3월 중 배곧신도시 B10블록에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68㎡ 232가구, 73㎡ 226가구, 84㎡ 900가구 등 총 1358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B10블록은 토지입찰 경쟁률이 329대1을 기록할 정도로 수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 경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입지가 뛰어난 만큼 학교, 상업지구, 공원 등 배곧신도시의 모든 편의생활 및 혜택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상업시설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시흥시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말 서울대가 시흥시와 시흥캠퍼스 조성에 대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한 이래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18년이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전 가구 4베이 위주의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동일면적 대비 개방감을 크게 개선하고 대형 수납공간을 다수 제공해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린 설계를 적용했다.

또 대단지에 걸맞은 편리한 동별 커뮤니티 운영을 위해 단지 내에 맘스카페와 주민 운동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한 편이다.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이 약 20분 거리로 가깝고, 수인선 월곶역과 수도권 전철 4호선 오이도역, 배곧신도시를 관통하는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영동고속도로 월곶JC가 인접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평택 고속도로, 77번 국도 등도 인근에 위치해 광역 도로망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배곧신도시는 시흥시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구로 총 490만7148㎡ 규모를 자랑하며, 주택 2만1541가구가 들어서 총 5만6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3월부터 청약제도 간소화 등 지난해 9ㆍ1 대책의 후속 조치가 시행되면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청약 1순위 조건이 청약저축 가입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고, 무주택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게 된다. 또 유주택자 감점제도를 폐지해 유주택자도 청약통장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청약시장 열기가 고조되는 올해 수도권 서남부권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변에 산업단지 등이 잘 조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여타 수도권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이어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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