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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증권, AJ렌터카 목표주가 12.5% 하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AJ렌터카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 40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12.5%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AJ셀카 매입대수 등 가정치를 낮췄고, 원가율을 상향해 15년과 1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5%, 7.1% 하향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렌터카 수요 상승에 따른 렌탈 수익 확대의 수혜를 지속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설명했다.

그는 국내 렌터카 시장 규모는 2014년 전년대비 23.4% 늘었고 금년에는 16% 성장해 53만대 시장으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회수한 차량 매각 증가, AJ셀카를 통한 직매사업 확대 등으로 중고차 유통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시장내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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