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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SK케미칼, 영업이익개선 내년 하반기부터’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SK케미칼에 대해 본격적인 영업이익 개선은 2016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8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승우 연구원은 “동사가 2014년 3월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동사의 백신 연구개발(R&D)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동사의 본사 기준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시기는 201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린 사이언스(Green Science) 부문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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