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도시 아파트의 노후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부분이 노태우 정부 시절 정책 하에 지어진 1기 아파트들인 일산의 경우에도, 재건축의 대안을 꺼내 들고 있다. 이 가운데 일산 신도시 내 마지막 개발단지이자 MXD 방식으로 개발된 '일산 요진와이시티'가 분양 인기를 끌고 있다.
MXD개발은 현재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프랑스 라데팡스, 베를린 포츠다머 플라츠, 도쿄 록본기 힐즈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수도권에서는 송파 파크 하비오, 성수동 겔러리아 포레, 동탄 메타폴리스, 합정동 메세나폴리스가 꼽힌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미래형 주거복합타운(MXD)으로 일산병원․킨텍스․COSTCO․방송국․시립도서관․백석근린공원․고양백석체육센터․유럽형 카페거리․영화관 및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뛰어난 채광을 자랑하며, 태양광 발전과 지열, 빗물활용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주상복합의 단점인 단일창 구조를 복층유리 이중창 슬라이딩 개폐방식으로 설계해 단열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 각 세대는 원격검침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층간소음방지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 세대환기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요진와이시티 단지 내에 명문사립학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일산의 대표적 명문학교인 백신 초·중·고와 백마중·고 등이 주변에 있어 자녀를 둔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가 분양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는 ‘뛰어난 입지’다. 20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인 일산 신도시는 주변 새 아파트인 현대 아이파크(I park)와 위시티(Wi city)자이, 블루밍에 비교해 신도시 내 마지막 공간에 입지, 분양가도 경쟁력 있어 분양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일산 새 아파트인 식사동 위시티 및 덕이동 아이파크에 비해 탁월한 입지로 마감된 평형들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일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는 단지 앞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으로 강남, 삼성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 중심과 연결돼 있는 3호선 백석역 초역세권에 있고 경의선 곡산역과 대곡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 바로 옆에 있어 전국 단위의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자유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를 신호 한번으로 진입 가능해 상암까지 10분대, 여의도를 30분 안에 출퇴근 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과 인천 국제공항까지 빠른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지난 8월 이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종전(2.25%)에서 2.00%로 인하하는 결정과 맞물려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현실적 가격반영이 기대되는 것이다.
한편, 일산요진와이시티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현재 계약금 5%로 계약가능하며, 입주 때까지 추가비용은 없다. 입주는 오는 2016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방문예약 및 분양문의는 전화(031-906-0478)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