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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다리 깁스 한채 주총 진행…집에서 다리 접질려
[헤럴드경제]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갑작스레 발목에 깁스한 채 주주총회에 참석해 화제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의장 자격으로 주총을 진행했다. 왼쪽 무릎 아랫부분까지 깁스한 이 사장은 아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엄마 사랑해, 쪽~’이라는 빨간색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 사장의 깁스와 관련,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 사장이 2~3일 전 자택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했다”며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열흘 정도 후에 깁스를 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주총장에서 주주들에게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작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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