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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보험업 외국인 투자한도 49%로 상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인도 의회가 12일(현지시간) 현지 보험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한도를 현 26%에서 49%로 상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제개혁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의 걸림돌을 없앴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스탠더드생명, 일본 미츠이스미토모, 영국 부파 등 인도에 진출한 외국 보험사들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피리토 산토의 산토시 싱 애널리스트는 “10대 보험사가 외국인 지분 한도 49%를 다 채울 경우 인도 보험업에 대략 70억~80억달러가 신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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