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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병이슈 SK통신株 급등!ㆍㆍ‘긍정적 평가’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합병 이슈가 불거진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통신주가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일대비 5.19% 오름세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코스닥 시장에서 9.23%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지분 50.6%를 보유한 SK브로드밴드를 흡수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합병 이슈는 SK브로드밴드에 유리하지만, 성장성 높은 미디어 사업 감안시 SK텔레콤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SK텔레콤은 성장성이 높은 미디어 사업을 확보하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SK브로드밴드가 2015년에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따른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낮으나 2016년 이후 매출 호조와 IPTV의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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