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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 융합마케팅…새 트렌드로 급팽창
‘B2C’와 ‘B2B’는 마케팅 대상을 얘기할 때 쓰는 말이다. 개인 소비자가 대상인지(B2C), 또다른 기업이 대상인지(B2B)의 차이다. 이 책 제목에 나오는 ‘오투오(O2O)’는 마케팅 채널 용어다. On-line에서 Off-line으로, 또 반대로 Off-line에서 On-line으로 흐르는 마케팅을 아우른다. 전자의 예는 온라인을 통해 쿠폰이나 포인트를 받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도록 유인하는 마케팅이고, 후자의 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촉물 바코드를 통해 모바일 회원등록을 유도하는 마케팅이다. 이런 On-Off 융합을 미국에서는 ‘옴니채널 마케팅’이라고 부르고, 전세계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다는 게 저자들의 주장이다. O2O 시장은 급팽창중이다. ‘일본은 2012년에 300조원 추정, 한국은 2015년에 300조원 예상’ 분석이 있을 정도다. 저자들은 O2O 마케팅은 ‘할지, 말지의 단계’를 지나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O2O 마케팅의 28가지 전략과 실제 사례를 자세하게 제시한다.


김필수 기자/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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