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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wide]독일서 250년 된 유럽 最古의 빵 ‘프레첼’ 발굴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250년된 프레첼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밀가루로 만들어져 일정한 형태를 갖춘 것 중에서는 유럽에서 발견된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여름 독일의 레겐스부르크 지역에서 진행되던 유적 발굴 과정에서 독일의 한 역사학자가 발견한 것이다. 이 역사학자는 프레첼과 함께 1700~1800년 사이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패스트리와 롤, 크로와상 모양의 반죽 등도 함께 발굴해냈다. 그는 “30년을 일하는 동안 유기물이라 할 만한 유물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라며 “한 번 굽는 과정을 거친 탓에 이처럼 잘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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