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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분양시장 움직임 시작되나…실속 있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 관심 몰려

지난해 말 부동산3법 국회 통과가 이뤄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3년간 유예되면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분양 수익은 조합에게 돌아가게 된다. 때문에 조합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일반 분양가를 높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것으로 보여 분양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분양승인 신청을 완료했거나 승인이 난 단지라도 입주자 모집공고 전까지 이를 취소하고 4월에 재신청하는 경우가 생겨 분양가 상승이 더욱 우려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가 강남권 4개 재건축 사업장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조합원 분담금은 평균 9.7%로 나타났다. 

( 이미지캡션 :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조감도 )

조합원 분담금이 줄어들면 일반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실제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의 A아파트(2012년 5월 분양)는 분양가상한제가 제외된 단지로 전용 84㎡ 기준 3.3㎡당 분양가는 1,950만원~2,160만원이다.

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인근 B아파트(2014년 5월 분양)의 같은 면적 3.3㎡당 분양가는 1,660만~1,870만원으로 약 200만원~300만원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상반기 부동산 시장 분위기로 볼 때 분양가 상승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뿐 아니라 청약 1순위자 수 급증, 봄 이사철이라는 시기적인 영향까지 겹치기 때문이다.

한편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살펴볼 때 분양권 시장이 활발해 지고 웃돈도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기수요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두드러진다.

이처럼 일반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은 아파트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분양 중인 포스코건설의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분양 중인 구리 더샵 그리포레 단지는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사업임을 감안해 74m²/84m² 기준으로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했다.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 보다 일반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 때문에 수요자들은 분양가 차이 혜택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 졌다.

또한 구리 더샵 그리포네는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 이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실제 건축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구리지역 도심 내 '더샵' 브랜드의 첫 사업임을 감안해,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구리 더샵 그리포레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전화문의, 방문 및 계약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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