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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사물인터넷 본격 추진… B2B 적극 공략”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삼성그룹은 13일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를 비롯한 17개 상장사가 모두 정기 주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기관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주재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연결기준 매출 206조원, 영업이익 25조원의 지난해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에 이어 불안 요소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견실한 경영성과 창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도 이날 인사말에서 “사물인터넷(IoT) 신사업을 본격 추진해 미래 경쟁력 확충을 위해 선제 대응하고, B2B와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은 기업고객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기술 리더십 강화 등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체계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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