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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경기장서 축구하세요”…서울컵 선데이리그 참여팀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열리는 ‘2015 서울컵 선데이리그’에 참여할 축구팀 80개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데이리그는 월드컵경기장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개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축구대회다. 올해 선데이리그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남녀부, 전ㆍ후기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전ㆍ후기리그 결승전 및 챔피언결정전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11월 초 프로축구단 FC서울 홈경기에 앞서 사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공단은 올해 참가대상을 직장인클럽, 대학클럽, 여자대학클럽 등으로 확대하고, 전ㆍ후기 각각 40개 팀씩, 총 8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시설공단 홈페이지와 FC서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팀당 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8-2966)나 이메일(hohong@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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