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기를 마치는 정진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으로 수원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신현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수원시 여성 안심 안전사업을 위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신현옥 회장은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으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과 대한민국 나눔대상표창(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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