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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 창업교육의 새역사…성균관대 창업교육거점센터 ‘킥스타트 주니어’

성균관대학교 창업교육거점센터(김일호 센터장)가 올해 초 안산 신길중학교와 수도권 소재 고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킥스타트 주니어’ 교육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성황을 이뤄 화제다.

‘킥스타트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창업교육거점센터의 창업교육 브랜드 사업인 ‘킥스타트’를 활용해 초중고 창업교육으로 연결시킨 것이다.

종일 혹은 1박 2일 동안 기업가정신을 목표로 미래 트렌드에 교육과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설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창의진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킥스타트 주니어’는 대학의 우수한 기업가정신 자원을 초중고로 연결해 단편적인 성과위주의 대학창업교육 한계를 넘어서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갖춘 어린 학생들이 중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과정속에서 창의진로를 설계하고 폭넓은 기업가정신의 분야에 접근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킥스타트 주니어’는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수도권의 우수 대학들의 창업동아리와 학생창업가들로 이뤄진 킥스타트 펠로제도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갖춘 대학생들과 만나 서로의 꿈에 대해 얘기하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보다 기업가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성균관대학교 창업교육거점센터는 거시적 관점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초중고를 연결하는 ‘킥스타트 주니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의 대학과 초중고에 이르는 폭넓은 기업가정신교육에 대한 행보는 존경 받는 서구의 명문대학들이 그랬듯이 캠퍼스를 넘어서 사회전반의 교육을 책임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 역할의 올바른 선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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