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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 퀸즈파크나인, 1층 완판 2주만에 4층까지 ‘또 완판’

퀸즈파크나인 1층 상가 완판 2주만에 4층까지 완판…섹션오피스 역시 1개동 1개층 ‘통째’ 계약해 ‘대박’
퀸즈파크나인 1, 4층 상가 수 천 만원 호가하는 프리미엄 붙어…안전한 투자처 ‘인정’

마곡이 난리났다. 발산역 바로 옆에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들어선다고 알려지면서, 또 영화 볼 곳 하나 없었던 마곡에 메가박스가 입점된다고 알려지면서 투자 열기가 불 붙은 것. 스트리트몰의 정체는 문영종합개발에서 건설하는 퀸즈파크나인이다.

12일 퀸즈파크나인은4층 완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1층 완판 소식을 발표한지 불과 2주 만의 결과다. 사실상 설 연휴로 인한 비수기를 제외하면 1층 완판 이후 불과 2주만에 완판된 셈.

▲ 문영종합개발의 퀸즈파크나인이 1층에 이어 4층 상가를 또 완판했다.(이미지제공 –문영종합개발)

여기에 퀸즈파크나인의 상층부 5층부터 13층까지 구성되는 섹션오피스 역시 최근 1개동의 1개층이 통째로 팔리는 대형계약이 성사되는 등 상가와 오피스를 막론하고 연일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정보업체의 한 관계자는 “퀸즈파크나인은 입지, 주변 배후수요, 설계, MD 구성 등 철저하게 기획된 그야말로 엄친아 상가다”며 “LG사이언스 파크에 근무하는 4만여명의 배후수요에 대형 멀티플렉스메가박스 입점까지 확정돼 빠르게 진행된 1층 완판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4층 역시 상층부에 위치한 메가박스 효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퀸즈파크나인은 핵심 키 테넌트라 할 수 있는 메가박스가 상층부에 위치해 있어 키 테넌트로 유입된 수요자들이 자연스럽게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층별 방문이 이뤄지는 샤워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지하 1층을 비롯해 지상 2, 3층 상가 역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퀸즈파크나인의 연이은 흥행으로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안전한 투자처로서의 가치가 인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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