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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양호한 수익, 목표가 유지’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효율적인 자기자본 활용 등으로 수익성이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 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효선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2% 감소한 354억원을 올렸다”며 “실적 감소는 법인세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 채권금리 안정화에 따른 트레이딩 이익 감소, 펀드 잔고 하락, 판관비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동사는 2015년에도 ROE 7~8%의 타사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금리 등 매크로 환경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 시, 금리 향방에 따른 실적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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