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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일경기중기센터,“기술력만큼 디자인이 힘이 되는 세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을 위해 디자인 진단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위해 중기센터는 올해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사전 구성된 디자인 전문가가 서로 연결되어 기업에 필요한 제품 또는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자문과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면서 공장등록이 된 기업으로 벤처직접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9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디자인 닥터(전문가 1:1 방문지원) ▷ 디자인 컨설팅(전문가 현장파견 및 애로해결) ▷디자인 개발(과제별로 총 개발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로 구성돼 있다.

참가기업은 디자인닥터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받은 후 디자인 컨설팅 또는 개발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또 최근 2년간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으로 지원 받았던 기업 중 제품상용화가 가능하다면 올해부터는 금형개발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지원받길 바란다”며, “지금은 기술력만큼 디자인이 힘이 되는 세상이다. 우리 기업들이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센터가 구성한 디자인 전문가 목록에 등록된 디자인 전문 업체 또는 디자인 대학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참가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성장지원팀(031-259-60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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