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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버스 봄맞이 대청소…냉방기 살균세척 병행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말까지 시내ㆍ마을버스 차량과 정류소, 승차대 등을 대상으로 세척 및 정비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척ㆍ정비 대상은 시내ㆍ마을버스 총 9022대와 버스정류소 1만884곳이다. 버스정류장 표지판(8249개)은 물세척으로 때를 걷어내고 노선도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보수한다.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차대(2954개)도 물세척으로 말끔히 씻어내고 바닥과 조명을 청소한다.

버스 차량은 시민이 타고 이동하는 공간인 만큼 내ㆍ외부 청소는 물론 도색, 냉방기 청소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특히 여름철 버스 내부 냉방기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냉방기 살균세척 전문업체를 불러 집중적으로 세척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연막제를 이용해 버스 내부의 불쾌한 냄새도 제거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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