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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선데이파크 사업 시범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4일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신체활동 놀이프로그램인 ‘선데이파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데이파크 사업’은 주말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과 가까운 공원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데이파크 시범사업은 도봉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사업 내용은 ‘함께 걸음’, ‘함께 만듦’, ‘함께 즐김’, ‘함께 나눔’으로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함께 걸음’에서는 집단 저글링, 자연난타오케스트라 등 8가지 운동을 하며 숨겨져 있는 테마길을 찾아가 참여 스티커도 받고 걸으면서 또 다른 운동을 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한다.

‘함께 만듦’에서는 한팀당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팀이 집을 함께 만들고 공도 던지고 낙서도 해보는 놀이를 한다.

‘함께 즐김’은 컵쌓기 놀이, 동서양 제기차기, 견우직녀 줄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한마당이 펼쳐지며 ‘함께 나눔’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물품 교환 장터에 참여해 나누는 삶을 배워본다.

이번 선데이파크 시범사업은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건정책과(02-2091-4422)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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