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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큰폭 하락…두바이유 배럴당 55.48달러
[헤럴드경제] 국제유가가 크게 내렸다.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이상 하락해 배럴당 55달러선으로 내려왔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브렌트유 가격도 더 큰 폭으로 내려 각각 48달러선과 56달러선에 거래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0달러 내려 배럴당 55.48달러에 거래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1월 14일 배럴당 42달러선까지 내렸다가 2월 18일에는 59.32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60달러선 밑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4거래일연속 하락해 배럴당 57달러선에서 이날 55달러선까지 내려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전날보다 0.75달러 내려 배럴당 71.36달러에 거래됐다.

경유는 1.17달러 내려 71.88달러, 등유는 1.38달러 내려 72.9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전날보다 1.71달러 하락해 배럴당 48.29달러에 거래되면서 5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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