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은 연극 ‘푸르른 날에’는 지난 2011년 초연부터 함께 해왔던 배우들이 선보일 마지막 고별 무대다.
초연 이후 이 작품을 지켜 온 배우 이명행, 김학선, 정재은을 포함 20여명의 배우들이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푸르른 날에’ 곁을 떠난다.
‘푸르른 날에’는 2011년 초연 당시 각종 연극상을 휩쓸었고, 이듬해 재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해 1회 공연을 추가했다.
2013년과 2014년의 공연은 재공연보다도 더욱 빠른 속도로 매진되는 등 5월이면 꼭 봐야할 연극으로 자리잡았다.
티켓은 10일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sartscenter.or.kr)를 통해 판매된다.
전석 3만원. (문의: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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