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친숙한 치토스로는 코난 오브라이언을, 시리얼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고양이 사료로는 케이티 페리를 그렸습니다. 농도 표현이 아닌 재료를 배열하는 것만으로 그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 밖에 치약으로 그린 마일리 사일러스, 피자에 그린 메릴린 먼로, 필름으로 완성한 오드리 헵번 등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예술혼이 충만하다면 직접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것이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단 보존이 가능한 방법과 시간은 고려돼야 할 문제겠지만 말이죠. 다양한 재료들의 예술작품은 관련 페이지(http://bit.ly/185VOXD)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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