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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보건진흥원, 12월까지 ‘영양체험관’ 운영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학교 영양교육 과정과 연계한 ‘영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이 2008년부터 운영한 ‘영양 체험관’에서는 해마다 4000여명의 서울 지역 학생이 식생활 개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와 소화되는 과정부터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체지방 분석기를 통한 체성분 검사, 올바른 손 씻기, 젓가락 사용법 등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양 교육이 이뤄진다.

또 영양 체험교육 영역별로 퀴즈, 활동지 풀이,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다룬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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